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4일 열린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기념식’에 참석한 고(故) 김철홍 소방장의 누나 김미순씨가 추모 조형물에 손을 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소방영웅길은 김 소방장을 포함해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순직한 소방관 6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4일 열린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기념식’에 참석한 고(故) 김철홍 소방장의 누나 김미순씨가 추모 조형물에 손을 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소방영웅길은 김 소방장을 포함해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순직한 소방관 6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