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 임직원 자녀에게… 롯데건설, 축하 선물·편지

입력 2024-03-05 04:01
롯데건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전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축하 편지와 함께 각자 취향대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다. 그동안은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편지에서 자신을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한 뒤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 답장을 보내온 임직원 자녀 중 11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