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스키 꿈나무 육성 전국 학생종별 스키대회 후원

롯데마트와 슈퍼는 4∼5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 학생종별 스키대회의 메인 후원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과 ‘회전’ 종목을 겨룬다. 약 100명의 국내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시상식 상금 후원에 더해 참가자들에게는 롯데마트GO 앱 멤버십 서비스인 ‘스노우플랜’ 캐릭터 굿즈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주 종목으로 삼아 선수 생활의 꿈을 펼치는 유망주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