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에 김경호

입력 2024-02-29 21:18

국민일보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에 김경호(사진) 이사 겸 회장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뉴미디어센터장, 광고마케팅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하고 제41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이사에는 신종수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을 선임했다. 쿠키미디어도 이날 주총을 열어 대표이사에 노석철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임원들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