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유적지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상나라가 인신공양제사에 몰두한 카니발 국가였고, 상나라를 멸한 주나라는 인신공양제사를 근절하는 한편 그 과거를 숨기기 위해 역사를 조작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런 사실들을 토대로 중국 고대사를 새로 쓰면서 상나라 주왕, 주나라 문왕, ‘역경’, 공자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다.
중국 고대 유적지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상나라가 인신공양제사에 몰두한 카니발 국가였고, 상나라를 멸한 주나라는 인신공양제사를 근절하는 한편 그 과거를 숨기기 위해 역사를 조작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런 사실들을 토대로 중국 고대사를 새로 쓰면서 상나라 주왕, 주나라 문왕, ‘역경’, 공자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