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인근 쇼핑몰 밀레니아워크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 공간을 연 건 처음이다.
공간 내부는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하지 않은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최신 제품과 무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투명 OLED 터치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의 제품들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LG 씽큐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제품들이 연결되는 스마트홈 생태계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어나더 사이공’을 열었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