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유리슬 리사이틀·소프라노 박동희 독창회

입력 2024-02-17 04:02

비올리스트 유리슬 리사이틀 ‘V-비올라 바리에이션’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이어 라이프치히방송교향악단 준단원, 마그데부르크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인 유리슬은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비올라 버전으로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함께한다. 문의 조인클래식(02-525-6162)


소프라노 박동희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이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노 최윤정, 첼로 조여진, 아코디언 심연주, 트럼펫 조현우, 베이스 이형욱이 함께 한다. 박동희는 숙명여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죠바키노 포르차노 아카데미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6년부터 매년 성가 독창회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 CONCORRERE 찬양선교단을 이끌고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