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개원의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비뇨기과 전문의 다짐
입력 2012-03-19 10:19
[쿠키 건강]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가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다짐을 담은 ‘비전비전 캠페인’을 선포했다.
비뇨기과개원의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2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는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비뇨기과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발표된 ‘비전비전 캠페인’은 비뇨기과 전문질환,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비뇨기과 전문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뇨기과분야 의료와 건강보험, 복지관련 제언 등을 내용으로 최유천 부회장의 학술발표를 비롯해 홍보분과, 봉사분과, 학술분과, 융합분과 등 4개 분과별 토론도 진행됐다.
임일성 회장은 “인구고령화와 삶의 질 추구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비뇨기과 의료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며 “향후 대국민 홍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