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글로벌 미용의료기기업체 솔타메디칼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사무실에서 솔타메디칼사 뷰티체험단 ‘솔타뷰티클래스(Solta beauty class)’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솔타뷰티클래스’는 솔타메디칼사(社)가 생산·유통하는 미용의료기기 브랜드에 대한 강의와 시술체험 등을 통해 제품 및 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비자 체험단이다. 올해 3월 출범하는 1기 체험단은 30대 주부 5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솔타메디칼의 연속적인 브랜드 론칭에 따라 체험단이 추가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1기 솔타뷰티클래스는 ‘뷰티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써마지CPT, 프락셀듀얼 집중탐구’라는 주제로 약 한달 간, 리더스피부과, 클린앤피부과, 후즈후피부과 등을 방문해 활동을 펼친다. 체험단은 의료진을 통해 써마지CPT 및 프락셀듀얼 기기의 주요 적응증인 주름, 피부탄력개선, 색소질환, 흉터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갖고, 각 시술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기 솔타뷰티클래스에 선정된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병원의 피부미용 시술 정보를 알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피부미용에 대한 강의와 병원에서 시술하는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정 솔타메디칼 아시아마케팅 이사는 “그간 국내의 미용의료기기 마케팅이 1차 사용자인 의료진으로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1기 솔타뷰티클래스 활동으로 피부과를 찾아 직접 시술을 받는 소비자의 피부미용에 대한 고민 및 관심사를 확인하고, 시술체험을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타메디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미용의료기기 기업이다. 현재 미용의료업계의 여섯가지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마지(Thermage), 프락셀(Fraxel), 아이솔레이즈(Isolaz), 클라로(CLARO), 클리어앤브릴리언트(Clear+Brilliant), 라이포소닉스(Liposonix)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아 써마지와 프락셀, 아이솔레이즈의 3개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솔타메디칼, 뷰티체험단 1기 ‘솔타뷰티클래스’ 발족
입력 2012-03-2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