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화장품이 최고? 똑똑한 소비자 급증

입력 2012-03-15 15:57
[쿠키 건강]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 화장품 가격의 거품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가격에 소비자들의 눈이 몰리고 있다. 한 케이블 TV 유명 프로그램과 매거진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제품력을 지닌 다양한 화장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폰즈는 15일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이름에 연연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값비싼 화장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마트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촉촉한 봄을= 바람 부는 환절기에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역시 건조함이다. 촉촉한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각질제거와 수분공급이 최우선이다. 켜켜이 쌓인 각질은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서 벗겨내기 보다 스팀타월로 불리거나 자극을 최소화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착한 가격에 뛰어난 제품력으로 손꼽히는 네이처 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 베라는 알로에 베라 92%함유로 붉어지고 건조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폰즈 클렌징 크림 4종은 각기 다른 성분이 함유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이 가능하다.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을 비교 선택하자= 메이크업 제품은 여성들이 1년 동안 적어도 4번은 구매해야 하는 일상 속 생필품이다. 자주 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꼼꼼하게 제품력과 가격을 비교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고르고 정돈된 느낌으로 만들어 주는 파운데이션은 안색을 바꿔주고 얼굴의 바탕을 잡아 주기 때문에 그 어떤 메이크업 제품보다 신경 써야 한다.

토니모리 UV 미네랄 크림 파운데이션은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제품으로 커버력과 지속성이 뛰어나다. 미샤 M 시그니처 레디언스 파운데이션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커버력이 좋아 화장을 자주하는 고수들의 추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노란색이 눈길을 사로잡는 로레알 메이블린 매그넘 마스카라는 큰 브러쉬 장착으로 안정감 있게 속눈썹의 모양이 예쁘게 잡혀 풍성함이 돋보인다. 더 페이스 샵 익스트림 볼륨 마스카라 매직 뷰러는 솔이 가늘어서 잘 뭉치지 않고 지속력 또한 뛰어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