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지난 1월까지 전개했던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메뉴에서 서비스, 마케팅에 이르기 까지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던 이번 행사에는 총 3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고,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8팀에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Black Smith 신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수현·박유훈·이상훈·이한라 팀이 대상에, 최우수상에는 이나나 씨 등 두 팀에, 우수상에는 김성엽씨 등 다섯 팀이 선정돼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Black Smith 신화를 만나다’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모티브로 ‘블랙스미스’ 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사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된 외식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선권 대표이사는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블랙스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최대한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블랙스미스, 아이디어 공모전
입력 2012-03-1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