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 디자인 캠페인 진행

입력 2012-03-15 10:18
[쿠키 건강] 삼성생명이 올 상반기 전 국민에게 고객 맞춤형 재무설계를 제공하는 ‘라이프 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프 디자인이란 기존 보장분석 컨설팅 시스템에 연금 분석시스템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담당 FC에게 분석 동의서를 제출하면 FC는 고객의 소비패턴과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을 확인,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역과 은퇴 후 받게 될 연금액을 알려 준다. 특히 연금액의 경우 국민·퇴직·개인연금 등 3층 분석을 통해 연금 부족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4월까지 참여한 고객 중 29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여수 엑스포 여행권(50명), 엑스포 입장권(150명), 주유상품권(200명), 헤어케어 제품(25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20대부터 100세까지 인생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디자인한 ‘라이프캘린더’와 은퇴 후 삶을 주제로 한 ‘은퇴 후 40년 살아가는 법’ 도서를 제공, 고객들의 재무설계를 돕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캠페인과 동시에 5월부터는 은퇴 준비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대상 은퇴설계 체험단을 운영하고, 은퇴가 임박한 50대를 대상으로 시니어 스쿨(은퇴강좌)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