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KT송파지사와 화상환우 지원 협약체결
입력 2012-03-14 15:54
[쿠키 건강] 재단법인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대표 설수진)과 KT송파지사(지사장 최창인)는 지난 8일 화상환우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KT송파지사는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화상환우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화상환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조속한 사회복귀와 더 나은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화상의 위험성을 알리며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화상 예방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2011년 10월 설립됐다.
상후원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KT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화상환우들에게 힘이 돼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