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멤버십 서비스 강화

입력 2012-03-14 14:49
[쿠키 건강] 헬스뷰티 유통 전문기업 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J올리브영의 멤버십 서비스는 프리미엄 올리브, 올리브, 나무, 새싹으로 구성된 등급별 혜택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월별로 제공한 서포터즈, 이벤트 참여, 컬쳐홀릭 등 기존 서비스에 올해부터 1년에 3번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비밀 혜택’이 추가됐다.

특히 VIP 등급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올리브’와 ‘올리브’ 등급의 멤버십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다. 프리미엄 올리브와 올리브 등급의 멤버십 전 회원에게는 일반 CJONE카드와 구별 가능한 CJ올리브영 VIP 전용 골드 스티커가 제공된다. 전국 CJ올리브영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 혜택도 마련됐다.

또 ‘프리미엄 올리브’ 멤버십 회원에게는 3월부터 연 4회 CJ올리브영이 특별히 준비한 ‘뷰티홀릭박스(Beauty Holic Box)’를 추가로 증정한다. 뷰티홀릭박스는 CJ올리브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즌별 잇 아이템(It item)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로 프리미엄 올리브 등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일까지 CJ올리브영 홈페이지(www.oliveyoung.co.kr)에 마련된 뷰티홀릭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령 가능한 매장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프리미엄 올리브 회원에게는 봄을 주제로 한 3월의 뷰티홀릭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CJ올리브영 마케팅팀 하은영 부장은 “CJ올리브영을 즐겨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혜택을 더한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뷰티홀릭박스 등 20~30대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멤버십 마케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