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13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자의 날’을 지정하고 1년 동안 환자와 병원을 위해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 활동보고와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세철 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정성이 환자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병원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푸는 봉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명지병원,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 성료
입력 2012-03-1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