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사진)가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제4회 에스테틱 아시아 2012 국제학술대회’에 학술자문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테틱 아시아’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피부 미용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미용학회 중 하나로 미용 성형, 항노화, 미용 피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미용 치과 분야도 개설됐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미용 피부 분야의 학술위원으로 위촉돼 국내외 우수 연자들의 추천과 새로운 미용 분야의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국내 우수 의료기기회사와 화장품 회사들의 해외진출은 물론 국내 발달된 피부미용 기술들이 해외에 소개돼 향후 의료관광과 피부 미용 관련 임상기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범준 교수, ‘에스테틱 아시아’ 국제학회 학술자문 위촉
입력 2012-03-1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