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로망, 하얀 피부 따라잡기

입력 2012-03-12 15:28
[쿠키 건강]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긴 하지만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있다. 봄을 얼굴에 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하지만 화사한 봄만큼이나 피부의 화이트닝 케어는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메이크업으로 갖는 환한 피부가 아닌 피부 속 조명을 켠 듯 빛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화이트닝 케어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화이트닝, 기초부터 잡자= 화이트닝에서 기본은 수분이다. 아무리 좋은 화이트닝 제품이라도 수분이 사라진 피부에는 흡수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하는 건 물론, 각종 피부 질환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보습은 피부 속 수분을 잡아줘 화이트닝 효과를 높여 주기 때문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안티에이징에서 중요한 요소인 항산화 또한 화이트닝에서 필수. 피부의 산화를 막아 노화 방지에 탁월한 항산화는 생기를 잃어 칙칙해진 피부에 피부 보호와 탄력을 주는 동시에 미백 기능이 뛰어나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화이트닝은 각질 제거에도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필링은 모공 속을 막고 있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 화이트닝 제품의 침투력을 높여준다. 또한 빠른 흡수를 도와 효과를 배로 늘릴 수 있음으로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나이트 크림은 포도 줄기에서 추출한 비니페린 성분이 이중 항산화 활동으로 밤시간 동안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며 피부의 순환을 촉진시켜 화이트닝과 재생 효과를 높여준다.

◇스마트 시대, 화이트닝도 스마트하게= 화이트닝만을 집중한 관리보다는 더불어 복합적인 피부문제 해결의 관리가 필요하다. 하나의 집중 케어가 아닌 한 번에 여러가지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기능성 제품이 좋다.

최근 스파에코에서 출시한 시크릿앰플은 피부 ph에 맞춘 약산성 제품으로 한 번의 단계만으로 6주 만에 6가지의 피부고민 해결이 가능한 앰플로 기미, 색소침착 등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시켜 주어 특히 미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몸 속의 독소를 없애 피부 속부터 환하게 밝혀 안색을 개선 시켜주는 디톡스는 화이트닝에 있어 잊어서는 안될 중요 요소이다. 하루 몸 속 70억 개 이상 생성되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피부 근본의 화이트닝을 해결하는데 필수이므로, 디톡스 관리를 통해 피부 속을 끊임없이 개선시켜야 한다. 디올의 원 에센셜 울트라 디-톡스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기존의 원 에센셜에 디톡시닐 추출물이 10배 더 함유해 피부 속 독소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