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거리가 알록달록한 사탕으로 물드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이날은 연인들의 날이자 평소 마음에 두었던 이성에게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브랜드 콤비타는 12일 화이트데이 선물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사탕과 함께 선물하면 좋을 선물 아이템’을 소개했다.
◇사랑과 미모를 함께 가꿀 수 있는 ‘콤비타’= 아침저녁으로 선물한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의외의 아이템이 스킨케어 제품이다. 보석이나 값비싼 제품일 경우 매일 사용하기 어렵지만 여성에게 스킨케어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사람도 생각하고 피부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제품으로는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브랜드 콤비타의 ‘엑티브 리프팅 세럼’이 적합하다.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UMF 마누카 꿀 포뮬라 허니-엑스에이와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사랑하는 마음 나누는 탐스(TOMZ) 발레 플랫슈즈= 소비자가 신발을 구입하면 제3세계 국가 어린이에게도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하는 탐스 슈즈도 의미 있는 선물 아이템이다. 탐스 발레 플랫슈즈는 다양한 옷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위한 실루엣을 담고 올 봄 트렌드 색상인 파스텔 컬러, 핑크와 블루 뿐 아니라 레오파드 등 총 14가지의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갖췄다.
◇평생 기억에 남는 공연의 추억 오페라공연= 평일인 화이트데이가 아쉬운 연인이라면 주말을 이용한 공연 감상을 추천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3월15일부터 18일까지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연서’를 공연한다. 연서는 얽힌 인연 속에서 서로 다르게 펼쳐지는 4가지 사랑의 편지를 다뤘다.
정혜원 콤비타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선물 트렌드는 실속을 중요시하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값비싼 선물도 물론 좋겠지만 받는 사람의 생활습관을 반영하거나 평소에 자주 찾는 아이템을 선물한다면 선물을 준비한 마음과 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달콤한 캔디와 어울리는 ‘화이트데이’ 선물
입력 2012-03-1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