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보청기, 우송대학교와 협력 ‘청각재활 아카데미’ 개설

입력 2012-03-09 18:41

[쿠키 건강] 굿모닝보청기와 우송대학교가 산학협력 MOU를 맺고 공동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무협력을 통해 그간 미진했던 ‘한국인에게 적합한 청각재활’ 연구를 진행하고, 더불어 굿모닝보청기는 기존 센터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곳은 협력과 함께 보청기전문가 과정 1년과 청각재활전문가 과정 6개월의 교육과정을 개설, 우송대학교 내에서 우송청각재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월25일 대전 우송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열린 아카데미 개설식에는 조원권 우송대학교 부총장과 장선아 언어청각재활학부 학부장 및 교수진, 굿모닝보청기 장태정 대표이사, 굿모닝보청기 전국지점 센터장 22명이 참석했다.

굿모닝보청기 장태정 대표이사는 개설식 자리에서 “앞으로 우송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보다 선진적인 청각재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굿모닝보청기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