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이사장, “명품 노인병원 만들겠다”
[쿠키 건강]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오전 충북 제천 소재의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개원식 가졌다.
최명현 제천시장과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강당에서 거행된 개원식은 축하공연과 개원행사, 특별 건강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청풍호반(충주호)에 위치한 190병상 규모의 노인병원으로 내과와 신경과, 부인과, 가정의학과 진료와 함께 한방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입원실 외에 음악치료실과 사회복지실,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호스피스실, 가족면회실 등도 갖추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대학병원과 2개의 중견 종합병원, 요양원 등을 운영해 온 의료경험과 노인의학센터와 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통한 노인 진료의 노하우를 총 집약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노인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새 출발 개원식
입력 2012-03-09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