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가 3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토요 건강검진 확대는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지방거주 수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건진을 받으려면 2달 정도 대기해야 했으나, 이번 토요 건강검진 확대로 대기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 건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호경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기업들이 많아져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삼성서울병원 3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2-03-08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