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공동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2007년 체결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상계백병원 간의 MOU에 따라 2008년부터 시작됐다.
2010년에는 일반검진과 함께 당뇨센터, 심혈관센터, 족부센터 등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이후 북한산 북한산 등산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지대 9개소에 구급약품함도 설치해 운영중이다.
올해 북한산국립공원과 상계백병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북한산 정릉탐방지원센터 인그에서 상계백병원 통증클리닉센터와 공동으로 2012년 제1차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펼쳐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북한산국립공원, 상계백병원과 탐방객 대상 의료서비스 실시
입력 2012-03-0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