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삼성생명 신입사원 138명은 지난 7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 양재천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농촌자매마을,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입사원 가운데 34명은 양재천에서 청소활동을, 35명은 서호노인복지관에서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입사원 69명은 삼성생명 임직원과 함께 안산 대부도 종현마을에서 포도밭 일손을 도왔다.
종현마을은 삼성생명 경인사업부와 자매결연된 곳이기도 하다. 삼성생명은 이곳에서 1년에 두 번 이상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구입, 저소득층 아동 갯벌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
삼성생명, 신입사원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2-03-0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