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질환센터 지원

입력 2012-03-08 11:37


[쿠키 건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국내 소아 희귀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희귀질환진료센터를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노정일)은 지난 달 2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희귀질환진료센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000만원의 지원금을 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환자의 진료와 진단검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봉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무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사회적 지원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이하의 희귀난치성 환아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