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병원은 지난 7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콩팥(신장)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만성콩팥병이란?’을 주제로 ‘어떤 투석이 좋을까?’, ‘신장이식에 성공하려면?’, ‘투석생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 ‘만성콩팥병과 올바른 식생활’, ‘만성콩팥병 환자의 복약지도’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병원에서 오랜 투석생활을 했던 환자들의 경험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과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 김근호 교수(신장내과 과장)는 “만성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한양대병원,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건강강좌 성료
입력 2012-03-0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