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中 웨이푸건강상담社 대표단 팸투어 실시
입력 2012-03-08 09:55
[쿠키 건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6일 중국 청도 웨이푸건강상담 유한회사 대표단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효성병원이 중국 환자 유치를 위해 대구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여한 성과로 이뤄졌다. 현재 효성병원은 중국 현지에서의 홍보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 중국은 물론 다양한 해외의료시장 국가에서 한국과 대구의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웨이푸건강상담 유한회사 대표단은 메디시티 대구의 현황과 효성병원 인프라 소개, 대구의 관광 명소인 팔공산 동화사, 약령시 등을 둘러봤다.
특히 대표단은 효성병원 종합검진센터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정수영 효성병원 검진센터 수간호사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효성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의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을 통해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양질의 원스톱 진료서비스와 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경동 원장은 “지난 12월 대구시에서 지정받은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들의 이러한 홍보 활동 노력이 앞으로 한국 의료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오는 9일 중국 화동연합회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별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