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쿠키 건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과 사단법인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순택)는 지난 6일 동산의료원 회의실에서 지역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구지방검찰청 관할에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돼 어려움에 처한 환자에게 응급진료 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피해 회복 지원과 관련된 협력을 강화한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유족, 친족, 동거인에 대한 상담,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 58개 센터를 운영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계명대 동산의료원, 범죄피해자 의료서비스 제공
입력 2012-03-07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