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카페베네의 마케팅 전략이 대학교에서 교육소재로 활용된다.
한국마케팅학회가 주최하는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에 선정된 카페베네의 마케팅 사례가 관련 학술지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 대학교에서 교육사례로 활용 되는 것.
‘한국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기업에 대해 6개 부문별 수상을 함으로써 한국 마케팅의 실질적 경영교육을 목표로 하는 시상이다. 수상기업의 마케팅 사례는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되고 관련 학술지인 ‘한국마케팅 저널’에 게재되는 것은 물론 관련 학과에서 대학생들의 교육소재로 활용된다.
카페베네는 올해로 20회째를 맡는 한국마케팅 프론티어에서 통합마케팅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카페베네 관계자는 “설립 초기부터 스타마케팅과 드라마/영화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며 마켓팅 리더로 주목 받아왔다”며 “음악방송과 다양한 공모전,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문화콘텐츠 생산과 카페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온 것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카페베네는 향후에도 해외청년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활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 론칭한 제2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역시 R&D, 마케팅, 디자인, 서비스 등에 있어 그 간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며 외식시장의 선두주자로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카페베네 마케팅, 대학교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입력 2012-03-06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