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 세종병원 의료정보시슨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2-03-05 14:47

[쿠키 건강] 의료정보업체 평화이즈(대표 최병길·사진 오른쪽)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본부장 박진식·왼쪽)은 ‘의료기술 및 의료정보시스템 등의 디지털병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의료기술 및 의료정보시스템 등의 디지털병원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국내외 의료정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평화이즈는 자사 의료정보시스템인 nU시스템을 사용중인 혜원의료재단과 상호의 인력, 기술, 장비 등의 가용자원을 공동 활용한다. 또 국내 국책과제 수행, 중소형병원용 의료정보시스템 사업화, 해외 디지털병원 수출 등의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최병길 대표는 “평화이즈는 nU시스템과 전산운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혜원의료재단이 안정적이고 최상의 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형병원 적용사례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이즈는 의료기관 정보화사업(전산 네트워크, 서버 통합관리, 시스템 통합 및 운영 등)을 목표로 2007년 설립된 의료정보기술(IT) 전문 회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