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위장질환 전문병원 위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서형)는 오는 6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군산 분원인 군산위담한의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군산위담한의원은 위장 질환 전문 병원으로 소화기 질환 및 위장이 굳어지는 ‘담적병’의 전문 진단과 치료를 담당한다.
또 수험생들을 위한 전문 담적 치료 프로그램인 수험생 클리닉, 성장비만 클리닉, 갱년기 질환, 근골격계 관절동통계 질환 등 체계적인 위담한방병원 진료·치료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와 함께 ‘위장간 건강 토털 솔루션’으로 통해 위담한방병원이 개발한 위, 장, 체력 건강 식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담한방병원 측은 “위장의 기능과 독소 상태를 파악하고 물리치료, 해독요법, 각종 자연대체의학요법 등도 제공된다”며 “위장관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고 굳어진 위장 외벽을 풀어주는 치료와 위장 외벽의 혈액순환 및 장 독소 배출을 활성화 시키는 뜸 치료 등의 해독요법실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서형 원장은 “군담위담한의원 개원으로 증상은 있는데 원인조차 불분명했던 신경성 기능성 과민성 등 다양한 위장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내 환자들에게 위담의 위장전문 치료서비스를 전할 것”이라며 “위담한방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군산위담한의원 개원 본격 진료, 위담한방병원과 연계
입력 2012-03-0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