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남성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의 한국 출시는 한국오츠카제약이 지난 30년간 지속해온 제약산업을 너머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는 5일 광화문 조선호텔에서 남자 피부를 위한 토털스킨케어 ‘우르오스’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문 대표는 “2008년 일본에서 출시돼 남성 기초화장품 시장점유율에서 2위를 기록한 일본 내 인기 제품인 우르오스를 한국에서 출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제 오츠카제약은 질병 치료 뿐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르오스는 일본어로 ‘윤기를 주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약 1만6000개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우르오스 론칭 후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르오스 전속모델인 배우 차태현이 출연한 TV광고가 3월 중 방송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르오스는 대표성분 AMP를 바탕으로 개발된 남성전용 스킨케어로 피부관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킨로션 겸용 기초 보습라인, 스킨워시, 리프레쉬 시트 등 총 5종 제품이 출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오츠카제약, 남성화장품 우르오스 출시…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장
입력 2012-03-0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