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원장 김세철) ‘연구중심병원추진단’은 지난달 29일 ‘제4차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열고 영상의학 의료기기의 최신 동향과 IT기술 접목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Medical Imaging’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서강대 바이오융합기술연구단 장진호 교수의 ‘의료용 초음파 영상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자기업 임원이 IT기업 현주소를 전하는 ‘영상진단기기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미국 Cidas-Sinai Medical Center 황재윤 박사는 미국 현지에서 ‘Translational Multimode Optical Imaging: Nanotherapy Assessment In Vivo’를 주제로 선진국들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전하는 화상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3부에서는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정지훈 소장의 진행으로 3명의 연자가 참여한 ‘Medical Imaging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영상진단 기기들을 IT기술과 접목해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성, 휴대성을 갖춘 스마트 장비화를 목표로 한 토론이 이뤄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명지병원, 영상의학 의료기기 최신 동향 공유
입력 2012-03-0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