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어린이집 29일부터 정상 운영

입력 2012-02-28 17:21
[쿠키 건강] 2월 29일 부터 전국의 민간어린이집이 정상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손건익 차관은 전국 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박천영 위원장과 복지부 청사에서 28일 오전 면담을 통해 민간어린이집 휴원 상황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전국 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어린이집연합회, 지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해 현행 보육사업지침의 불요불급한 기준을 정비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에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배경여하를 떠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