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는 지난 24일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연구의 중요성 및 미래전략 ▲줄기세포치료제 인허가 기준 및 임상시험 현황 ▲상업화 임상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신경계질환 줄기세포치료 전략 및 임상경험 ▲파킨슨병의 줄기세포치료 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승현 센터장(신경과)은 “줄기세포 연구는 앞으로 보건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세계적인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는 난치성 신경계질환에 대해 세포치료를 적용해 다양한 임상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상 임상시험에 진입해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한양대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2-02-2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