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보험 설계 어플리케이션 출시

입력 2012-02-27 11:06

[쿠키 건강] 대한생명은 고객들의 문의를 현장에서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가입설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생명 FP는 누구나 가입설계 앱을 통해 기존 지점 PC에서 구현되는 가입설계 내용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점 PC에서 설계했던 보험내용을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 수정한 내용이 지점 PC에도 반영된다.

이번 가입설계 앱 개발은 실사용자인 FP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임에 따른 것이다. 현재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과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 등 9종의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안으로 대부분의 상품 가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대한생명 김관영 상품고객실장은 “앱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신뢰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녹색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