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27일 ‘일본 노인연구 선진사례 세미나’ 개최

입력 2012-02-27 09:23
[쿠키 건강]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일본 도쿄건강장수병원 연구진들을 초청해 ‘일본 노인연구 선진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선진사례를 심도 있게 고찰해 향후 우리나라의 노인보건의료에 대한 연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도쿄건강장수병원은 낙상, 요실금, 고령자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영양관리 등 일본의 노인질환과 관련한 건강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고령자의 효율적인 영양 매니지먼트에 관한 국제 비교’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쿄 건강장수병원 김헌경 연구부장의 일본 노인연구동향 소개와 김미지 연구원의 허약 고령자의 개호예방, 사이토 쿄우꼬 주임연구원의 고령자에 대한 일본의 영양정책, 히라노 히로히코 전문부장의 인지기능저하자의 구강기능 및 영양 강의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gn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