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에 이어 건강기능식품도 슈퍼 판매?

입력 2012-02-24 16:53
[쿠키 건강] 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이어 건강기능식품도 슈퍼에 판매될 전망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이나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업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했다.

박혜경 식약청 영양정책관은 23일 열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슈퍼마켓 판매 허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정책관은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식 슈퍼판매와 같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