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청소년 그린(Green) 기자단 활동 후원

입력 2012-02-24 13:55

[쿠키 건강] 던킨도너츠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약 한달 간 진행한 청소년 그린(Green) 기자단의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라’ 환경 캠페인을 후원했다.

청소년 그린 기자단의 환경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던킨도너츠가 삼광유리㈜와 함께 실시한 ‘글라스락 에코머그와 던킨을 즐기세요’ 캠페인으로 조성된 1000만원의 기금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 던킨도너츠는 버라이어티팩(12개입) 구매 시 친환경 강화유리 머그컵 ‘글라스락 에코머그’ 2만개를 1천원에 판매하고, 판매금액 중 500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국 26개 팀, 총 115명이 참여한 청소년 그린 기자단은 1회용 종이컵의 사용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청소년 기자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지역 언론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플래시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