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서울시의사회장, 구회장협의회서 감사패 받아

입력 2012-02-24 13:39
[쿠키 건강]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시의사회 25개구의사회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나현 회장은 지난 3년간 서울시의사회 제31대 회장으로서 회무를 원활히 수행해 회원 단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25개구회장협의회에 속학 각 구 회장은 나현 회장을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한다고 밝혔다.

최백남 25개구 대표회장은 공식 추대와 관련해 “나현 회장이 회원 단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매우 커 25개구회장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더 큰 뜻을 펼쳐 의료계 발전에 힘써 달라는 의미에서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나현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장으로 회원 권익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한 점도 너무 많았다”며 “감사패와 의협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해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회원과 함께 울고 웃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5개구의사회장협의회는 최백남 대표회장에게도 지난 3년간의 대표회장으로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