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SK케미칼의 트라스트가 최초상기도 50%를 기록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한승마케팅이 서울 거주 40~60대 남녀 표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브랜드 및 광고효과 조사’에서 트라스트 최초인지도가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관절염 환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컨셉과 공감대를 극대화한 크리에이티브를 지속한 트라스트 광고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트라스트 패취는 발매 초기에 낯설고 어려운 ‘무릎관절염 치료 패취’개념을 보다 쉽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 최초의 컬러마케팅으로 평가받는 ‘노란 약 캠페인’을 전개해 ‘노란약 = 트라스트 패취’라는 공식을 만들며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컬러마케팅으로 인지도를 확보한 후에는 경쟁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패취’와 ‘48시간 지속’이라는 고유의 차별화 전략을 통한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유지했다.
이후에도 전체 관절염환자의 60% 이상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다는 점에 착안, ‘관절’ 대신 ‘무릎’을 집중적으로 소구해 무릎 관절염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경쟁사들이 관절염 치료제라고 광고할 때,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광고 컨셉으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것이 앞으로 트라스트가 해야 할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무릎 관절염 전문 치료 패취인 트라스트 패취는 가장 우수한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해준다.
따라서 약효는 먹는 약과 우수하면서도 환부인 무릎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의 약물농도는 극소화함으로써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번 부착으로 약효가 48시간을 지속되므로 환자의 경제성과 편의성도 함께 만족시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관절염환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료제는?
입력 2012-02-2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