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람·사랑 대학생 공모전’

입력 2012-02-24 10:43

[쿠키 건강] 삼성생명은 23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박근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사랑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춘에게 사랑을 묻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사랑 실천 사례 등 관련 UCC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2개 팀, 1만여 명이 참여해 대상팀 500만 원 등 30팀에게 4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UCC 대상은 군복무 시절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낸 한성대 전소연(여 24), 정연호(남 28), 황보경선(여 22) 학생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대상에는 나눔·봉사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덕성여대 김은주(여 24), 이진선(여 27) 학생이 선정됐다.

박근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사회와 함께 나누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