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신규 매장 2곳 오픈

[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광주 수완 롯데 아울렛점,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점 등 신규 매장을 잇달아 오픈한다.

오는 24일 오픈 예정인 광주 수완 롯데 아울렛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한 롯데 복합쇼핑몰에 입점하며 138㎡, 52석 규모의 라운지 콘셉트로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완지구 롯데 복합쇼핑몰은 롯데마트 1만2870여㎡과 아울렛 6138㎡ 규모로 지상 1층에서 3층은 마트와 아울렛으로 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서 7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증축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1~5층은 아울렛, 4~7층에는 영화관이 입점한다. 아울렛 추가 건물동이 다음 달 오픈하면 수완지구에 롯데마트와 아울렛, 시네마까지 `트라이앵글 쇼핑 시스템''을 갖춘 복합쇼핑몰이 최초로 광주, 전남 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점은 오는 27일 오픈 예정으로 라운지 콘셉트의 반셀프 주문 형태의 매장으로 꾸며진다.

주상복합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한강 다리를 지나면서 보이는 곳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1만7490㎡에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으로 공동주택 230가구와 문화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숲과 한강이 한 눈에 보여 뛰어난 경치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새롭게 오픈 예정인 광주 수완 롯데 아울렛점과 갤러리아 포레점 모두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다.

스쿨푸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갤러리아 포레점에서 지역 자선, 나눔 단체를 초청해 스쿨푸드의 메뉴를 함께 즐기는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