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와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ALPK)는 지난 19일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2012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인해 작은 키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의료진이 참여해 서로의 아픔을 보듭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 개그맨 권영찬씨가 ‘행복재테크’ 주제로 30분 동안 재능기부 강연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저신장 환아들을 위한 무료 수술과 의료자문을 실시해 온 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도 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는 저신장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신년회 개최
입력 2012-02-2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