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에 현 양주환 회장이 재추대됐다.
협회는 23일 2012년 제 23차 정기총회를 판교 소재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공로상 수상, 회원패 증정, 2011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감사보고, 회장 및 임원 선임,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푸디팜의 정화영 대표를 비롯해 CJ제일제당 이진희 상무, 그린바이오 심건섭 대표 등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암웨이의 김상우 부장 등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양주환 협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구조 개선과 제도개선, 소비자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시장 발전을 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에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국가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할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유지와 향상을 위해 설립 됐으며,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수입, 판매업체 약 14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또 기능성 표시. 광고 사전 심의기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설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건식협회장에 양주환 회장 재추대
입력 2012-02-2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