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열어

입력 2012-02-22 16:07

[쿠키 건강] 건양대학교병원은 22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건양대학교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해, 의료기관인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향상’에 초점을 맞춰 보건복지부가 4년 주기로 시행되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와 대상 의료기관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해 12월 환자 안전보장, 약물관리, 감염관리, 조직관리, 환자 만족도 등 404개 항목에 대해 나흘간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