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세 코리아, 백혈병소아암 환자 돕기 업무협약

입력 2012-02-22 13:24

[쿠키 건강] 베네세 코리아는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환아의 교육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베네세 코리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립 암센터 병원학교를 중심으로 아이챌린지의 학습대상인 만 1세 이상의 환아들에게 유아교육전문 교재 아이챌린지를 무료로 지원하고, 베네세 코리아 직원들의 학습 지도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베네세 코리아 주최의 어린이 율동놀이 뮤지컬 ‘호비쇼’에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네세 코리아의 손창범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베네세 코리아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가치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베네세 코리아는 이번 백혈병소아암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교육나눔’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