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메리츠화재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속적 성과창출을 위해 2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2012년 신사업 회계연도(2011년 4월 ~ 2012년 3월)를 1개월 앞두고 경영효율에 기반한 현장 전략기능 강화와 전사 경영지원 기능을 통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조직개편 내용으로는 경영전략총괄산하 마케팅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폐쇄하고, 전략지원본부를 신설해 전사전략·경영지원 기능을 재배치했다. 보상서비스총괄은 조직 효율관리차원에서 폐쇄 결정했다.
또 지역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에 맞춰 중부권본부를 충청권본부와 호남권본부로 분리했다. 신채널 전략기능강화를 위해 전략영업총괄 산하에 신채널본부를 신설했다.
메리츠화재는 선제적 조직개편 단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장 확대 가속화와 함께 2012년을 제 2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업무분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무분장>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민홍기 ▷Agency1본부 본부장 김홍현 ▷수도권2본부 본부장 정병재 ▷충청권본부 본부장 김명환 ▷고객서비스본부 본부장 박웅 신임 ▷방카슈랑스본부 본부장 이주빈 신임 ▷신채널본부 본부장 주영돈 신임 ▷자동차보상본부 본부장 김회동 신임 ▷기업보험본부 본부장 윤두열 신임 ▷수도권1본부 본부장 최후락 신임 ▷호남권본부 본부장 유호율 신임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
메리츠화재, 90주년 맞아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2-02-21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