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인 학대 없는 사회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 심포지엄
[쿠키 건강]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중앙노인기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노인 학대 없는 사회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동현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학대예방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국내 노인학대의 현황(임춘식 한국노인복지학회 초대회장) ▲노인학대의 의학적 접근(조경환 고려의대 교수·고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이미진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정회원) 등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신영민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노인학대예방TF팀장이 좌장이 돼 이용일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사무관,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 이상건 대한변호사협회 노인법률지원단 부위원장, 안경숙 부산광역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지정토론을 펼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의사협회-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대한의사협회 대외사업국 사회협력팀, 794-2474).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의협-중앙노인기관, 노인학대 예방 위해 손잡는다
입력 2012-02-21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