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말라리아치료제, 유럽 승인

입력 2012-02-20 14:51
[쿠키 건강]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유럽약정국(EMA)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서부 아프리카 및 동부 아프리카 약 34개국(총 42개국에서 사례보고), 서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16개국(총 22개국 보고), 라틴 아메리카 말라리아 감염국 약 6개국(13개국 보고)에 단계적으로 제품등록을 추진 한다.

회사 관계자는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삼일열과 열대열에 동시 처방 가능한 세계 최초의 ACT제제라는 제품의 강점을 부각시켜 현재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제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