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등 일반의약품 가격 3월부터 줄줄이 인상 예고

입력 2012-02-20 14:43
[쿠키 건강] 영양제 센트룸 등의 일반의약품 가격이 3월 부터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인상폭은 10%에서 최대 30%까지며 5월 이후부터 대부분 일반약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의약품 도매업계에 따르면 센트룸 도매 매입가는 내달 1일부로 10% 인상된다. 트레스탄 역시 30% 인상된 가격으로 도매에 공급한다.

또 동성제약 정로환 500환 및 120환, 정로환 당의정 등 10여 개 품목이 10~20% 인상된다.

이외에도 뮤코펙트, 부스코판, 둘코락스, 베아제, 지미코프시럽, 이브펜시럽 등도 도매 매입가가 10% 가량 인상된다. 또 동아제약과 바이엘코리아 코프로모션 제품인 비판톨, 코오롱제약 비코그린도 가격 인상이 전망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